정부혁신 79건, 국민 선택 받는다
핵심 요약
정부혁신 사례 7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 평가가 시작됐다. 국민은 소통혁신24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우수 사례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진출작 13건의 순위는 11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 우수 정부혁신 사례를 가리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 평가가 12일 시작됐다. 평가는 다음 달 1일까지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후보 가운데 우수하다고 판단한 사례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경품이 제공된다.
평가 대상은 전국 254개 기관이 신청한 혁신 사례 546건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79건이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자동화한 정책,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장기간 이어진 민원이나 갈등을 해소한 사례가 국민의 선택을 받는다.
후보에는 돌봄·복지 정책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거나 이용자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한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용한 과제뿐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인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혁신 성과가 함께 경쟁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국민 평가 결과는 전문가 심사 점수와 합산돼 본선 진출 후보를 정하는 데 쓰인다. 이어 국민 질의응답을 포함한 온라인 정책 소통 절차를 진행한 뒤 최종 진출작 13건을 확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 25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 정책홍보관과 경진대회의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