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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김세현,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서 만난다
핵심 요약
KBS교향악단이 8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제829회 정기연주회 ‘순수한 사랑’을 연다. 정명훈이 지휘하고 롱 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세현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일부도 무대에 오른다.
KBS교향악단이 8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829회 정기연주회 ‘순수한 사랑’을 개최한다. 정명훈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2007년생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두 편의 주요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김세현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선보일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다. 풍부한 서정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김세현은 자신의 섬세한 표현을 바탕으로 피아노 독주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세현은 지난해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을 지닌 젊은 피아니스트와 정명훈 음악감독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협연 무대에 이어 KBS교향악단은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가운데 일부를 연주한다. 사랑의 설렘과 갈등, 비극적인 운명을 관현악의 극적인 색채로 묘사한 작품이어서, 공연 제목인 ‘순수한 사랑’의 주제를 서로 다른 작곡가의 음악으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