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정대윤, 듀얼 모굴 16강행…이윤승은 32강 탈락
핵심 요약
정대윤이 듀얼 모굴 32강에서 핀란드 선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윤승은 32강에서 미국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다. 정대윤은 16강에서 프랑스 선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듀얼 모굴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대윤은 15일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32강 경기에서 심사위원 점수 20점을 받아 15점에 그친 올리 펜탈라(핀란드)를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 새로 도입된 듀얼 모굴은 두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내려오며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정대윤은 안정적인 주행과 깔끔한 점프로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2일 모굴 경기에서는 레이스 중반 미끄러져 1차 결선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털어내는 승리였다. 16강에서 정대윤은 폴 안드레아 게이(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함께 출전한 이윤승(경희대)은 32강에서 딜런 월칙(미국)을 만나 12점을 얻는 데 그쳐 23점을 기록한 상대에 밀려 탈락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3~4m 간격으로 놓인 1.2m 높이의 둔덕을 주파할 때 안정성, 턴 동작, 공중 동작, 착지 동작, 주파 시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대윤은 올림픽 개막 전 2025~2026시즌 FIS 모굴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톱10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