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무대 ‘옹기콘서트’ 참여자 공모
핵심 요약
옹기콘서트가 10월부터 12월까지 무대에 설 전통연희·전통무용 예술인을 모집한다. 외국인 관람객에게 공연과 문화를 영어로 안내할 문화예술 전공 도슨트도 선발한다. 최종 출연진은 9월 사전 연습을 거쳐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연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예술 상설공연 ‘옹기콘서트’의 전통연희·전통무용 출연진과 도슨트를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열리는 무용·연희 시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연희 분야는 꽹과리와 장구 연주를 포함해 지역 탈춤, 국가무형유산 굿 종목 등에서 지원자를 받는다. 무용 분야는 궁중정재와 민속무용 가운데 두 종목 이상을 실연할 수 있는 예술인이 대상이다. 공연과 전통문화를 관람객에게 설명할 도슨트는 영어 회화와 통역에 능숙한 문화예술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옹기콘서트는 조선시대의 접객 문화를 재현한 40석 규모의 프리미엄 공연이다. 외국어 해설과 함께 한국 전통 다과상 및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옹기의 울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관람하도록 설계됐고, 지난 7월과 8월에는 판소리 시즌이 운영됐다.
지원자는 정해진 접수 기간에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연·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출연진은 9월 중 사전 연습을 거쳐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연에 참여한다. 공모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는 옹기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