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표·손용준, 7월 퓨처스 투타 최고 신인
핵심 요약
전준표와 손용준이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준표는 11이닝 무실점, 손용준은 전체 1위인 20안타를 기록했다. 손용준은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준표와 손용준이 7일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투수·타자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전준표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0.63, 손용준은 WAR 0.73을 기록했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기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화장품이 제공된다.
전준표는 7월 퓨처스리그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1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아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승으로 다승 2위에 올랐고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00이었다. 7월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공 101개로 6이닝을 책임지며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어 28일 LG전에는 1군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손용준은 7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20안타를 생산했고, 12타점으로 전체 2위에 자리했다. 7월 27일 한화전에서는 6타수 4안타 6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월에도 24안타로 전체 1위를 기록한 그는 두 달 연속 활발한 타격을 이어가며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받았다.
서울고를 졸업한 전준표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며, 강속구를 앞세운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친 손용준은 같은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LG에 합류했다. 2024년 제정된 이 상은 입단 1~3년 차 가운데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가 가장 높은 투수와 타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