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년 1인가구, 집밥 만들고 이웃과 나눈다
핵심 요약
전주시가 전북지역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 ‘온담키친’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저비용·고영양 식단과 제철 식재료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집밥을 만든다. 조리한 음식은 고립·은둔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등에게 나누며 사회적 교류로 확장한다.
전주시가 전북지역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요리교실 ‘온담키친’을 운영한다. 외식과 배달 음식에 의존하기 쉬운 청년들이 건강한 집밥을 직접 만들도록 돕고, 함께 조리한 음식을 나누며 사회적 교류를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적은 비용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제철 식재료 활용법 등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조리법을 익히는 데 머물지 않고 참여자들이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까지 포함해 식습관과 관계 형성을 함께 지원한다.
전주시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한 ‘2026 청년 1인 가구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이음전주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북권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세부 내용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담키친에서 만든 음식은 고립·은둔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조리와 식사 경험을 나눔 활동으로 확장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을 매개로 한 따뜻한 교류를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