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전주 농수산물시장 수산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핵심 요약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발생한 불이 약 4시간15분 만에 꺼졌다. 수산동 전체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9일 밤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불에 탔다. 불은 오후 11시17분께 시작돼 약 4시간15분 만인 10일 새벽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수산동 전체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일 오후 11시29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시작된 지 약 15분 만에 대응 수위를 높인 것이다. 야간 진화 작업은 4시간 넘게 이어진 끝에 마무리됐다.
화재 당시 시장 수산동에서는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전주시는 화재 발생 뒤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알렸다.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까지 화재의 정확한 발화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재산 피해 역시 수산동 전체가 전소된 사실 외에 구체적인 규모가 산정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을 토대로 불이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시설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