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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공공시설 10곳, 이달 말까지 폭염 쉼터 개방
핵심 요약
전주시설공단이 공공시설 10곳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전주실내빙상경기장 관람석 2600석과 냉방시설을 갖춘 체육·복지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지난해 이용자는 약 3만5000명이었다.
전주시설공단이 폭염에 노출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주지역 공공시설 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체육·복지시설과 경기장 로비, 관람석 등을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며,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대표 쉼터인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은 빙질 관리를 위해 연중 실내 온도를 10도 안팎으로 유지한다. 공단은 이 시설 1층과 지하 경기장에 마련된 관람석 2600석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낮은 실내 온도와 넓은 좌석을 갖춘 공간을 폭염 기간 휴식 장소로 활용한다.
냉방시설이 설치된 화산체육관과 도대기샘 국민체육센터, 완산수영장, 전주승화원도 별도 제한 없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된다. 여기에 월드컵골프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 로비가 새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공단이 운영하는 개방 시설은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공단이 지난해 운영한 무더위 쉼터에는 약 3만5000명이 방문했다. 올해도 공공시설의 기존 냉방 공간과 관람석, 로비를 활용해 시민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