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AI 기반 영상제작 생태계 연구 착수
핵심 요약
전주시의회 AI·영화영상산업연구회가 의원 9명으로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버추얼스튜디오의 운영 체계와 AI·VFX·가상제작 활용 방안을 연구한다.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전주시 집행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전주시의회 제13대 의회에서 구성된 ‘AI·영화영상산업연구회’가 7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조성 중인 버추얼스튜디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과 시각효과, 가상제작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할 정책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성국 의원이 회장을 맡고 신유정 의원이 감사, 진예찬 의원이 사무국장으로 참여한다. 김윤철·최주만·김정명·온혜정·장병익·신동이 의원을 포함해 전체 구성원은 9명이다. 의원들은 시설 조성 이후 실제 제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주요 연구 대상은 국내 버추얼스튜디오의 운영 사례와 콘텐츠 제작 수요, 시설을 맡을 운영 주체, 전문 인력 확보 방안이다. 지역 창작자와 제작기업이 해당 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검토한다. 이를 통해 촬영 기능에 머물지 않고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까지 전주에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을 모색한다.
연구회는 전문가 강연과 우수 사례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작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와 전주시의 시설·운영 여건을 종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정리한 뒤 집행부에 정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이성국 회장은 시설 구축과 운영 전략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방향 아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