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욱민, 가족 지원 오해 풀고 전소민에 미안함 전해
핵심 요약
전욱민이 누나 전소민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업 실패로 무너졌던 시기에 전소민이 현실적인 도움을 줬으며, 가족을 책임지는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전욱민은 38세에 배달 일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전소민의 친동생 전욱민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해석을 바로잡고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전욱민은 지난 11일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누나가 번 돈이 자신의 몫이 아니라는 점은 당연하지만, 누나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영상이 기사로 다뤄진 뒤 여러 해석이 이어지자 글과 영상을 다시 게시해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전욱민은 장남으로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으나 지금까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히려 누나가 가족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는 현실이 가장 미안하고 마음을 무겁게 한다는 심경도 전했다. 사업에 실패해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시기에 처음으로 어려움을 이야기했고, 당시 전소민이 별다른 말 없이 현실적인 도움을 건넸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앞서 전욱민은 전소민의 동생으로 살아온 과정과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 38세에 배달 일을 하면서도 연기자의 꿈을 이어가는 근황을 영상에 담았다. 유명 배우인 누나의 영향으로 자신도 배우를 꿈꿨지만 현실의 장벽이 예상보다 높았고, 주변에서는 자신까지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여겼다고 밝혔다. 누나의 수입은 모두 누나의 것이며 자신과는 별개라는 취지로 속내를 드러낸 대목이 가족 관계에 대한 여러 해석으로 이어졌다.
전욱민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자신과 전소민, 가족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도 남겼다. 그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를 목표로 꾸준히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해명에는 누나의 지원을 부인하려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편과 가족 안에서 느끼는 책임감, 전소민을 향한 미안함을 설명하려 했다는 취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