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욱민, 가족 부양 책임 밝히며 발언 취지 설명
핵심 요약
전욱민이 전소민의 수입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누나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한 적은 없으며 현재 가족의 많은 부분을 전소민이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일을 하며 배우의 꿈을 이어가는 그는 가족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배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누나의 수입은 자신의 돈이 아니라는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욱민은 지난 11일 해당 표현은 당연한 사실을 말한 것이며, 자신이 누나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발언의 의도와 다른 내용이 확산되면서 누나와 가족이 상처받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전욱민은 장남으로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일을 자신의 역할로 여겨왔지만, 지금까지 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현재는 전소민이 가족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실에 미안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노력해 든든한 아들과 동생이 된 뒤 누나와 가족을 책임지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자신의 다짐을 담아 만든 영상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해석돼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호소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욱민의 근황과 배우를 꿈꾸게 된 과정이 담겼다. 그는 유명 배우인 누나 덕분에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도 배우로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은 예상보다 높았다고 돌아봤다. 38세로 곧 마흔을 앞둔 현재 화려한 경력이나 모아둔 돈이 없으며, 주변의 생각과 달리 전소민이 번 돈은 자신과 무관한 누나의 몫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전욱민은 하고 싶은 일을 이어가기 위해 배달 일을 하고 있으며, 나이 때문에 이를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부끄러울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늦었다는 주변의 시선 속에서도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는 생각을 택해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과거 SBS ‘런닝맨’ 패밀리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번 입장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자신과 전소민,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