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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예술가 열정, ‘꽃-여름’에 피어나다
핵심 요약
광주와 베트남 하이퐁 작가들의 현대미술 교류 성과를 담은 초대전 ‘꽃-여름’이 열린다. 전업미술가 18명과 고선주 시인이 참여해 창작의 삶과 열정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인고의 시간을 견딘 예술가들의 열정과 교류의 결실을 조명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광주시지회가 광주와 베트남 하이퐁 작가들의 국제 현대미술 교류 성과를 선보이는 초대전 ‘꽃-여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 예술가들이 이어온 교류의 결과를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로, 남평507에서 마련된다.
전시에는 강남구·김연화·김영란·김영화·김인수·박제인·박정일·방개양·이선하 작가가 함께한다. 이순행·이영범·이창훈·정예금·조양희·차향기·최수미·최재영·추순정 작가와 고선주 시인도 참여해 교류전의 성과를 공유한다.
‘꽃-여름’이라는 이름에는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전업예술가의 길을 걸어온 참여 작가들의 삶이 담겼다. 오랜 시간 견뎌낸 창작의 과정과 꺾이지 않는 열정을 꽃에, 그 열정이 힘차게 펼쳐지는 순간을 여름에 빗대 전시의 주제를 구성했다.
정명숙 남평507 대표는 작가들이 인고의 시간을 지나 피워낸 열정의 꽃을 관람객이 느끼고, 그 안에서 에너지를 얻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광주·베트남 하이퐁 국제 현대미술 교류의 결과와 전업예술가들의 창작 의지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