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폭염 지속…전주 39도까지 오른다
핵심 요약
입추인 7일 전북의 낮 기온이 35~39도까지 오르고 전주는 39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고 식중독 예측지수는 경고 단계인 73.3을 나타냈다. 8일 오후에는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절기상 입추인 7일 전북은 전주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겠다. 동부의 진안·무주·장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 전망이다. 아침까지 선유대교·동백대교·금강대교를 비롯한 해안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진안 23도, 무주·임실·순창 24도, 완주·익산·정읍·남원·고창·부안 25도, 전주·군산·김제 26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35도, 무주·진안 36도, 익산·임실·군산·부안 37도, 완주·남원·순창·정읍·김제·고창 38도, 전주 39도로 예상된다. 도내 전 지역이 35도 이상의 가마솥더위에 놓이는 셈이다.
강한 햇볕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지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우 높음’ 단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 단계인 73.3을 기록해 식자재 보관과 개인위생,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항 오식도동의 물때는 한조금이며 만조 시각은 오전 8시34분 549㎝, 오후 9시43분 572㎝다. 간조는 오후 3시19분 172㎝이고, 해는 오전 5시46분 떠 오후 7시33분 진다. 8일에는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 한때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2~36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