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전북, 위탁아동·보훈대상자에 지정기부금 1억원 배정
핵심 요약
전북도가 위탁 아동과 보훈 대상자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한다. 모금액 가운데 7천만원은 아동 용품 구입비, 3천만원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도는 지정기부가 두 지원 대상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정 위탁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보훈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1일 두 지원 분야를 모금 목적과 사용처로 정하고, 필요한 재원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방식으로 마련할 계획을 공개했다.
도는 기부금이 모이면 모두 1억원을 두 사업에 나눠 투입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7천만원은 가정 위탁 아동에게 필요한 용품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3천만원은 보훈 대상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부금 사용 목적을 구체적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가정 위탁 아동에게는 용품 구입비를 제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에게는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구조다.
박영철 전북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지정기부가 위탁 아동과 보훈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모금액의 70%는 위탁 아동 지원, 30%는 보훈 대상자 지원에 배정되며, 실제 지원은 지정된 기부금이 모인 뒤 두 사업에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