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승부처 해결사 티아고와 동행 연장
핵심 요약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티아고와 재계약했다. 티아고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은 공격 생산성과 훈련 태도, 승부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다른 K리그 구단들의 영입 제안과 이적설이 이어졌지만, 전북은 출전 시간에 견준 공격 포인트 생산성과 중요한 순간에 발휘하는 영향력을 토대로 잔류를 설득했다. 티아고는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팀이 요구하는 순간 득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티아고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교체로 나선 경기가 많았음에도 경기 흐름을 바꾸고 득점까지 연결하는 활약을 보였다. 전북에서 치른 공식전 기록은 컵대회 등을 포함해 105경기 26골 8도움이다. 2024년에는 41경기 10골 1도움, 2025년에는 48경기 11골 5도움을 올리며 공격의 마무리를 맡았다.
190㎝, 84㎏의 체격을 지닌 티아고는 제공권과 골 결정력을 강점으로 삼는 스트라이커다. 2022년 경남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들어온 뒤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전북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53경기 59골 17도움이다. 함께 제시된 리그별 기록은 K리그1 113경기 37골 14도움, K리그2 35경기 18골 2도움이다.
전북은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보다 꾸준한 공격 기여도와 성실한 훈련 태도, 승부처에서의 존재감에 무게를 뒀다. 복수 구단의 관심 속에서도 티아고를 대체하기 어려운 자원으로 판단해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티아고는 언제 투입되더라도 골을 넣을 준비를 갖추고,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와 우승 트로피를 안기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