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주당 새 위원장에 윤준병 사실상 확정
핵심 요약
민주당 전북도당이 15일 익산 원광대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윤준병 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는 13~14일 진행된다. 도당 행사에 이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전북권 합동연설회와 권리당원 개표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5일 오후 4시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정읍·고창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국회의원이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선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는 정기당원대회에 앞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국주영은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당원대회 의장단 선출과 윤 후보의 정견발표가 이어진다. 강동화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 경과와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당선자의 수락연설을 끝으로 도당 행사가 마무리된다.
윤 후보는 서울특별시 제1행정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민주당에서는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맡아 활동했다. 전북도당은 이번 대회를 당원 참여를 바탕으로 당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정부의 성공과 전북 발전을 뒷받침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도당위원장 선출 일정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는 중앙당 지도부 경선 절차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전북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연설회 이후에는 전남·광주와 전북 권리당원의 투표 개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날 행사는 전북도당 지도부와 중앙당 지도부 선출 절차가 잇따라 진행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