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34도까지 올라…동부엔 저녁 소나기
핵심 요약
13일 전북의 낮 최고기온이 30~34도까지 오르고 동부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식중독 예측지수는 심각 단계이며 자외선지수도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14일에는 서해안 해수면 상승 가능성과 함께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13일 전북은 낮 기온이 30~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17~22도로, 무주 17도, 진안·장수 18도, 완주·임실 20도, 남원·순창 21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2도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동부 지역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4도로 가장 높고 순창·정읍·고창 33도, 전주·익산·임실·김제·부안 32도, 완주·진안·군산 31도, 무주·장수 30도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자외선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종일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인 75.4로 예상된다. 식자재를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가 요구된다. 군산항 오식도동의 간조 시각은 오전 10시18분 103㎝와 오후 10시20분 26㎝이며, 만조는 오후 3시39분 654㎝다. 일출은 오전 5시50분, 일몰은 오후 7시27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당분간 시속 25~43㎞, 초속 7~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과 겹치면서 14일 새벽 서해안에는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금요일인 14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