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디지털 전환과 지역금융 동반성장 추진
핵심 요약
전북은행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AI 기반 업무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 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관리를 병행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7일 아우름캠퍼스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회의에는 박춘원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해 하반기 경영 방향과 조직 차원의 실행 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올해 상반기 경영 성과를 살펴본 뒤 하반기 경영목표와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금융환경의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AI를 업무에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춘원 은행장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환경에서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든 변화의 출발점을 고객에게 두고 사고와 실행 방식을 정비하는 한편, 부서와 영업 현장의 협업 문화를 조직 안에 정착시켜 경영목표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은행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하면서 건전성 관리에도 힘을 쏟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판단과 실행을 하반기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