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원스포츠단, 10월 제주 전국체전 정조준
핵심 요약
전북원스포츠단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10월 제주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9개 종목 10개 팀을 운영하며 소속 선수 5명은 9월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박진규 단장은 체계적인 선수 지원과 전북 체육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운영하는 통합브랜드 ‘전북원스포츠단’이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경쟁력을 보이며 오는 10월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스포츠단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확립하고 선수단의 책임의식을 높이는 데 운영의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북원스포츠단은 육상과 카누, 바이애슬론, 수영, 남녀 철인3종, 롤러, 세팍타크로, 양궁, 검도 등 9개 종목 10개 팀을 관리한다. 검도·롤러·카누·철인3종·양궁·바이애슬론팀은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선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무대로 향하는 선수도 5명이다. 수영팀 한다경과 이송은, 카누팀 한솔희, 세팍타크로팀 박선주, 철인3종팀 김혜랑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러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한 가운데 국내 대회에서 이어진 상승세가 10월 전국체전 성적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선수단 지원은 박진규 단장이 이끌고 있다. 레슬링 선수 출신인 박 단장은 40년 넘게 전주대학교 레슬링부 감독을 맡아 팀을 명문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그는 지원단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선수들이 보유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