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8개 해수욕장 안전점검반 편성…주말 불시점검 실시
핵심 요약
전북도가 도내 8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전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하고 주말·연휴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안전시설물, 장비, 요원 근무, 협조체계 등이다. 폭염과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폐장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8개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도는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연휴에는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공백을 차단하고 폐장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3일 부안 변산·격포 등 5곳이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10일 군산 선유도와 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추가로 개장해 현재 8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 점검반은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구명보트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관계기관 협조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안내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신형삼 도 해양항만과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현장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