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NICU 진료·당직 분담 재정비
핵심 요약
전북대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진료 분담과 당직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 등 6명의 협업 구조를 강화했다. 의료진의 업무 집중을 줄이고 응급·중증 신생아 진료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의료진 역할과 진료 분담을 다시 조정하고 당직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응급·중증 신생아 진료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의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특정 의료진에게 업무가 몰리지 않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
현재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신생아실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 등 모두 6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병원은 이들 의료진의 담당 역할을 재배치하고 진료 업무를 나누는 방식을 정비했다. 진료 일정과 당직 체계도 함께 조정해 의료진별 업무 부담을 고르게 분산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손질했다.
이번 개편은 모자의료를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 영역으로 보고, 상황 변화와 관계없이 진료가 지속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려는 조치다. 의료진 사이의 협업 절차를 보강해 응급 상황이나 중증 환자 발생 때에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직 운영을 포함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진료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무게를 뒀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전문 의료인력 확보와 함께 의료진의 부담을 낮추는 진료 시스템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병원은 개편된 진료 분담과 당직 운영 체계를 토대로 신생아집중치료실의 협업 수준을 높이고, 전북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