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4년 청사진 공개…50개 세부과제 제시
핵심 요약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향후 4년간 정책 구상을 담은 백서가 발간됐다. 백서에는 10대 핵심과제와 5대 정책목표, 25개 중점사업, 50개 세부과제가 수록됐다. 인수위 활동과 운영예산 결산 내역을 포함한 백서는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제20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의 40일간 활동과 천호성 교육감 임기 4년의 정책 구상을 정리한 백서가 10일 발간됐다. 백서는 전북교육이 지향할 비전과 정책 방향을 비롯해 핵심과제, 중점사업, 세부 실행과제를 한데 담았다. 자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백서에 제시된 10대 핵심과제에는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 전북유학 확대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합의제 감사위원회 설치, 기초학력 책임제, 독서 300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과 전북학생진로·진학교육원 설립도 주요 과제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추진할 정책의 중심축으로 제시됐다.
정책 체계는 회복안정·상생협력·포용성장·미래도전·혁신공정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구체화한 25개 중점사업과 50개 세부과제도 백서에 실렸다. 정책 내용뿐 아니라 인수위원회 구성과 주요 활동, 취임준비위원회의 활동 경과, 인수위 운영예산 결산 내역까지 수록해 출범 준비 과정도 함께 정리했다.
반상진 인수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일을 교육청의 시대적 책무로 규정하고, 백서가 천호성 교육감의 임기 동안 정책 추진을 안내할 밑그림이 되기를 기대했다. 천 교육감은 처음 세운 뜻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들으며, 전북 학생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새로운 전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