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자녀 성장 돕는 부모교육 운영
핵심 요약
전북교육청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박기원 원장이 식단·운동법과 사춘기 대응, 성조숙증 및 학교폭력 대처법을 강의한다. 19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로 신청하며 모집 인원은 400명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녀 교육에 필요한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가정에서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학부모뿐 아니라 교직원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으며, 자녀의 신체 발달과 사춘기 변화에 부모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연은 성조숙증과 키 성장 분야 전문가인 박기원 서정한의원 원장이 맡는다. 박 원장은 ‘내 아이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학생의 신체 변화에 알맞은 식단과 운동법을 설명하고, 사춘기에 나타나는 성격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녀 양육에 필요한 건강·보건 정보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초등학생의 성조숙증과 학교폭력 사이의 상관관계, 관련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포함됐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교육만으로 자녀의 성장 문제를 다루기보다 가정이 함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변화, 학교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한 강의에서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19일 오후 6시까지 안내된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400명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하지만 사전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아이의 바른 성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뜻을 밝히며, 이번 아카데미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