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AI·SW 강사 15명, 164시간 교육 이수
핵심 요약
전남에서 선발된 교육생 15명이 AI·SW 전문강사 양성과정 164시간을 이수했다.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실습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취업·창업 후 위촉된 수료생은 특수학교와 작은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학생 교육을 맡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경력보유 여성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전라남도 SW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마쳤다. 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교육생 15명이 참여해 약 2개월간 전문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 80시간과 SW미래채움 전남센터에서 열린 대면 수업 84시간을 합쳐 총 164시간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업은 AI·SW 기초와 교수학습 사례,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전문지식과 교수 역량은 물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우수 인력을 AI·SW 교육 전문가로 육성하고, 정보 소외지역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력보유 여성과 미취업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취업·창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별 AI·SW 교육 격차를 줄이는 목적도 담았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같은 사업을 통해 전문강사 267명을 양성하고 초·중등 학생 9만3805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수료생 전원이 곧바로 강사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별도 위촉 절차를 진행하며, 최종 위촉된 인원만 SW미래채움 전문강사로 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위촉 강사들은 전남지역 특수학교와 작은학교, 아동센터 등 교육 수요처에 파견돼 초·중등 학생을 위한 AI·SW 수업을 맡는다. 진흥원은 이들의 현장 활동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