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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개 지역·광주 전역 폭염특보 발효
핵심 요약
10일 오전 10시 화순 등 전남 10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동부와 광주서부에도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고흥남부와 고흥북부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다.
10일 오전 10시부터 화순을 비롯한 전남 10개 지역과 광주동부·광주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특보는 전남 내륙과 서남부 여러 지역에 걸쳐 내려졌으며, 광주는 동부와 서부가 모두 대상에 포함돼 같은 시각부터 폭염주의보의 적용을 받는다.
전남의 발효 지역은 화순·영암·담양·장성·보성·강진과 영광군, 무안북부, 해남북부, 곡성남부다. 영광군에서는 낙월면이 특보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을 세부 권역으로 나눠 발표하는 무안과 해남, 곡성은 각각 북부 또는 남부 권역에 폭염주의보가 적용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발효된다. 이번 조치로 전남 10개 지역과 광주동부·광주서부는 이 기준에 따른 폭염특보 대상 지역에 새로 포함됐다.
반면 같은 날 고흥남부와 고흥북부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화순 등 전남 10개 지역과 광주 전역에는 특보가 새로 발효되고, 고흥의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는 기존 특보가 풀리는 등 지역별 폭염특보 적용 상황이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