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9월 서울서 음악 본질 담은 6회 무대
핵심 요약
적재가 9월 서울 영등포구 얼터에서 단독 공연 6회를 개최한다. 무대 장치를 덜어내고 음악과 기타 연주,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공연은 회당 약 120분이며 날짜별로 오후 5시 또는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얼터(alter)에서 단독 공연 ‘2026 적재 LIVE SESSION : in s c ap e’를 연다. 두 주에 걸쳐 모두 6차례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적재의 음악과 기타 연주를 가까운 거리에서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연은 화려한 장치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음악의 본질에 집중한다. 관객을 둘러싼 네 면의 공간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 적재의 내면에 담긴 이야기를 마주하도록 설계했다. 공연명 ‘in s c ap e’는 익숙한 단어 사이에 의도적으로 여백을 두면서 시선을 멈추게 하고, 단어를 이루는 본질을 다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에는 눈을 감은 적재의 얼굴을 가까이 담은 이미지와 넓은 여백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배치됐다. 공연이 지향하는 깊은 몰입과 사색적인 정서를 시각적으로 드러낸 구성이다. 9월 11일과 18일 공연은 오후 8시, 12일·13일·19일·20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하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120분이다.
적재는 대표곡 ‘별 보러 가자’와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통해 절제된 감정 표현과 깊은 여운을 지닌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의 OST ‘By Your Side’에서는 가창과 기타 연주를 직접 맡았다. 드라마 OST와 음반 프로듀싱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중심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