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봉사 ‘레디-용’ 적극행정 최고 평가
핵심 요약
재난 전문 봉사 브랜드 레디-용이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용인시는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와 보증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용인시도서관은 시민의 대출 이력을 분석해 관련 도서를 제안하는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 브랜드 ‘레디-용(Ready-Yong)’이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 자원봉사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사례다. 신속한 봉사 인력 투입 체계와 민·관 협업 기반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디-용은 2025년 3월 출범한 뒤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봉사 체계를 운영해 왔다. 현재 46개 단체와 개인 봉사자를 포함해 모두 2054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수해가 발생한 가평군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상은 다수의 단체와 개인 인력을 연계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구축한 협업 구조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용인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우수 중소기업 10곳도 선정한다. 공고일 현재 용인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받는다. 선정 기업에는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기업지원 사업 가점, 일자리 사업 우선 참여,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용인시도서관은 시민의 대출 이력을 활용하는 ‘맞춤추천도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와 연계해 이용자가 과거에 빌린 책을 분석하고, 독서 성향이 비슷한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도서를 제안한다.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나의 도서관-도서 이용내역-대출 이력-도서 추천받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검색 없이 관련 책을 추천받고, 해당 도서의 소장 도서관과 대출 가능 여부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