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최고형 촉구 서명 4만7천명 넘어
핵심 요약
장윤기 씨에게 법정 최고형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 4만7천 명 넘게 참여했다. 20대 참여자가 41.1%로 가장 많았고 전국 각지에서 엄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유족과 추모연대는 8월 31일 공판 전에 서명 결과와 탄원서를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피해 여고생 유족과 시민단체가 장윤기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시작한 온라인 서명에 4만7천 명 넘게 참여했다. 2026년 7월 20일 시작된 서명은 8월 10일 기준 참여자가 4만7천 명을 넘어섰고, 11일에는 5만 명에 가까워지며 사건과 재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령별 참여 비중은 20대가 41.1%로 가장 높았으며 10대, 30대, 40대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을 비롯해 전남·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가 이어졌다. 서명 참여자들은 범행에 상응하는 책임과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으며, 피해자 추모와 유사 범죄 재발 방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촉구하는 의견도 남겼다.
유족은 장 씨가 다시 사회로 돌아올 경우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호소하며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서명은 흉악 범죄에 대한 엄벌 요구가 여러 연령대와 지역으로 확산한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지면서 강력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 문제를 둘러싼 관심도 함께 확인됐다.
추모연대와 유족은 온라인 서명 결과와 엄벌 탄원서를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 시점은 장윤기 사건 공판이 예정된 2026년 8월 31일 이전이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재판부에 사건의 중대성과 시민들의 엄벌 요구를 전달하는 한편, 무고한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도 함께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