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장수 고속도로 추돌로 2명 숨져…11명 병원 이송
핵심 요약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터널 공사로 멈춘 차량을 뒤따르던 차가 들이받으며 연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일 낮 12시 55분쯤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가 숨졌고, 모두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에 연루된 차량은 모두 승용차 5대다. 가해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터널 공사 때문에 차량들이 멈춰 있었으며, 뒤따르던 차가 이들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승용차들이 밀리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 지점은 대전통영고속도로의 통영 방향 장수분기점 근처다. 터널 공사로 정차한 차량 행렬이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고, 후방에서 온 차량이 이를 추돌하면서 여러 대가 연이어 충돌했다. 사고 뒤 경찰과 소방은 도로 1차로를 약 1시간 30분 동안 통제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 다만 사고가 난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인명 피해와 함께 1차로 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경찰은 현장 상황과 차량 운행 과정을 확인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