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뉴인텍 대표, 연속 투자로 지분 32.23% 확보
핵심 요약
장기수 뉴인텍 대표가 회사 주식 21만7613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 보유 주식은 710만4535주, 지분율은 32.23%로 확대됐다. 유상증자와 장내 매수가 이어지며 책임경영과 중장기 성장 의지가 부각됐다.
친환경 자동차용 커패시터·증착필름 전문기업 뉴인텍의 장기수 대표가 3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단독 참여한 데 이어 회사 주식 21만7613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 자기자금을 연이어 투입한 장 대표의 보유 주식은 총 710만4535주로 늘었고, 최대주주 지분율도 32.23%까지 확대됐다.
이번 장내 매수는 장 대표가 지난달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마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졌다. 당시 장 대표는 보통주 334만4481주를 주당 897원에 인수해 총 30억원을 투입했다. 유상증자 참여 이후에도 공개시장에서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최대주주로서 보유 지분을 한층 늘렸다.
뉴인텍은 상반기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커패시터 판매와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최대주주가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지원에 머물지 않고 장내 매수까지 이어간 것은 책임경영과 중장기 성장 의지를 투자 행동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상반기에 나타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과 신규 사업의 매출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와 기존 사업의 실적 회복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성장 사업의 매출이 실제로 가시화되는지가 기업가치 재평가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