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으로 잇는 가족·성인 창작 체험
핵심 요약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8월과 9월 가족·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두 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은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성인은 기억과 감각을 색과 천으로 표현한다. 참가자는 8월 24일까지 재단 누리집 모집 공고나 QR코드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8월과 9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가족·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자연의 색을 함께 탐색하는 ‘색으로 놀자’와 성인이 기억과 감각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색의 조각을 모으는 사람들’로 나뉘며, 각 과정의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부모와 미성년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 참여하는 ‘색으로 놀자’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니람 발효쪽염색과 생쪽염색, 황토 티염색, 감물 이불염색을 차례로 경험하며 자연에서 얻은 색과 염색 재료를 직접 살펴보고, 가족이 함께 색을 고르고 표현하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성인 프로그램 ‘색의 조각을 모으는 사람들’은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성인 20명이 자신의 기억을 떠올린 뒤 색과 원단을 고르고 천 조각을 이어 붙이는 과정에 참여한다. 개인의 기억과 감각을 색과 천에 담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도록 짜인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천연염색의 전문성과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했다. 정해진 기법이나 제작법, 결과물의 완성도보다 재료를 관찰하고 만지면서 스스로 탐색·선택·조합·표현하는 과정에 무게를 둔다. 참가 신청은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재단 누리집 모집 공고나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모집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