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공동간병 서비스 4개 지역 확대
핵심 요약
자생한방병원이 대전·부천·인천에서 공동간병실을 운영하고 부산에도 이달 중순 도입한다. 간병인은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의 식사와 이동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병실은 4~6인 규모의 남녀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며 환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자생한방병원이 대전과 부천, 인천에 이어 부산까지 공동간병 서비스를 확대한다. 대전·부천·인천자생한방병원은 현재 공동간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자생한방병원도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동간병실을 운영하거나 도입하는 병원은 전국 4곳으로 늘어난다.
공동간병은 여러 입원 환자가 간병 인력을 함께 이용해 개인간병보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환자가 있으면 병원이 간병 인력을 지원하며, 배치된 간병인은 하루 24시간 병동에 상주한다. 간병인은 환자의 식사와 이동을 비롯해 입원 생활 중 필요한 일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주요 이용 대상은 척추압박골절이나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 집중적인 관찰이 필요한 환자다. 통증이 있거나 걷는 데 불편을 겪어 입원 기간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환자마다 필요한 돌봄의 수준과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안전과 편의를 세밀하게 살피는 데 운영의 초점이 맞춰진다.
공동간병실은 각 병원의 운영 여건을 반영해 4인실에서 6인실 규모로 구성하고, 남성 전용과 여성 전용 병실로 나눠 운영한다. 병실 정원이 모두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동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 측은 입원 환자의 의견을 운영에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인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간병 운영 시스템을 계속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