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금융상품 출시 10개월 만에 80만 이용
핵심 요약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의 누적 이용자가 출시 10개월 만에 80만 명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 약 100만 명 가운데 21만 명이 우리아이통장에 가입했다. 우리아이적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미성년 자녀 대상 금융상품인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10개월 만에 80만 명을 넘어섰다. 두 상품은 부모가 자녀 명의로 계좌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25년 9월 출시된 뒤 2026년 8월까지 이용자를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에 새로 유입된 고객은 약 1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1만 명이 우리아이통장에 가입했다. 상반기 신규 고객 5명 중 1명가량이 해당 통장을 선택한 셈으로, 전체 신규 고객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 가입자가 차지한 규모도 확인됐다.
우리아이통장은 계좌를 개설한 부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녀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직접 자녀 명의 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리아이적금도 같은 시기에 선보이면서 자녀 명의 통장과 적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군이 마련됐다.
우리아이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3%이며,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연 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적용 가능한 최고금리는 연 7%다. 출시 후 10개월간 두 상품을 이용한 누적 고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상반기 우리아이통장 가입자만 21만 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