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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무색한 서울 폭염, 곳곳 40도 안팎
핵심 요약
입추에도 폭염이 이어지며 서울 곳곳의 한낮 기온이 비공식적으로 40도 안팎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공식 최고기온과 구분되지만 도심의 강한 더위를 보여준다. 고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를 맞았지만 폭염은 꺾이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날 한낮 기온이 여러 지점에서 40도 안팎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관측 기록은 아니지만 도심 곳곳에서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서울에서 확인된 40도 안팎의 기온은 비공식 기록이다. 특정 공식 관측소의 대표값이 아니라 곳곳에서 측정된 수치인 만큼 공식 최고기온과는 구분해야 한다. 다만 한낮 동안 여러 장소에서 비슷한 수준의 고온이 나타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위가 매우 강했다.
입추는 계절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지만 실제 날씨에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절기가 바뀐 시점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40도에 가까워지면서 계절의 명칭과 현실의 기온 사이에 큰 차이가 드러났다. 더위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고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관측된 비공식 기온과 잇따르는 온열질환 사례는 입추 이후에도 폭염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당분간 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