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의 역사와 체험, 지역 전체로 잇는다
핵심 요약
2026 임실N치즈축제가 10월 8일부터 나흘간 임실 전역에서 열린다. 최초 치즈공장과 임실성당을 연결하고 가족 체험 및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국화·장미원과 한우·향토음식 장터를 더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강화한다.
국내 유일의 치즈 테마 축제인 ‘2026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12회째인 올해 축제는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행사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 무대는 기존 행사장을 넘어 임실읍까지 넓어진다. 대한민국 최초 치즈공장과 임실성당 등 지역에 남은 치즈 역사·문화 자원을 축제 동선과 연결해 낙농, 치즈산업, 관광과 체험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난 4일 한득수 군수 주재로 제전위원회와 관계기관, 대행사가 참여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유청 족욕 체험과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밀크버블 페스티벌을 확대하고,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를 처음 운영해 야간에도 머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임실N치즈볶음밥 퍼포먼스와 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도 신규 콘텐츠로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천만 송이 국화와 유럽형 장미원을 마련하고 임실 한우, 향토음식을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강화한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과 치즈를 잇는 상징에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와 문화, 군민의 노력과 자부심이 담겨 있다며, 올해 축제를 전국 관광객과 그 역사를 나누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