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약제 처방 평가 전 지표 최고등급
핵심 요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주사제 처방률과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근거 중심의 처방 관리와 불필요한 약제 사용 감축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일산병원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평가는 외래 진료 과정에서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하고 불필요한 약제 처방을 줄이기 위한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 외래 진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생제와 주사제 사용 수준,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의약품 처방과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의료기관별 결과를 산출했다. 해당 평가는 의료기관의 올바른 약제 사용을 유도하고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일산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과 급성 하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을 비롯해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평가 대상 전 지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국한되지 않고 항생제 사용과 주사제 처방, 한 번의 진료에서 처방되는 약품 수를 함께 관리한 결과라는 점에서 전반적인 약제 처방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항생제와 주사제 사용 과정에서 환자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처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처방 이후에도 사용 양상을 지속적으로 살핀 점이 평가 결과에 반영됐다. 일산병원은 불필요한 약제 사용을 낮추고 환자 중심의 적정 진료를 강화하는 한편, 근거 중심의 처방 관리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