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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하늘길 다시 활짝…해외여행객 석달 만에 증가세 전환
핵심 요약
해외여행객 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체 여행객 중 40%가 일본을 선택했다. 엔저와 항공 노선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수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체 여행객 10명 중 4명은 일본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엔저 현상과 항공 노선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7월 19일 기준,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객 수는 전월 대비 12%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목적지별로는 일본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일본행 수요는 엔화 약세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신규 노선 취항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반등은 지난 3월 이후 지속된 여행 수요 둔화 국면에서 벗어난 신호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추석 연휴와 겨울 시즌을 앞두고 추가 증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국제 유가 변동과 환율 불안정성이 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