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29시간째…진화 작업 계속
핵심 요약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29시간째 진화 중이다. 직원 121명은 전원 대피했으나 소방대원 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5명과 장비 221대를 동원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29시간 넘게 이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전 6시 50분쯤 8층짜리 건물 6층에서 불이 시작돼 외벽을 타고 7층으로 번졌으며, 오늘 낮 12시 현재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 121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진화 작업 중 소방대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현장 안전 관리 요원 1명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5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221대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건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굴삭기와 지게차를 동원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확대 방지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