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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UV-C 살균장치 도입
핵심 요약
인천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UV-C 살균장치를 도입했다. 시범 운영 후 총 14대를 설치했으며 살균 효과는 99.9%다. 공사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소독하기 위해 자외선(UV-C) 살균장치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치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내부에 설치돼 연속적으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도시철도공사와 인천메트로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이 장치를 도입했다. 시범 운영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일부 역사에 8대를 우선 설치했으며, 살균 효과는 99.9%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1호선 부평구청역과 부평시장역 등 6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4대를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교통공사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살균장치 도입을 계기로 시민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설치 역사를 확대하고, 다른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 지하철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