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을기업 10곳, 생활공간서 특화상품 선보인다
핵심 요약
인천 지역 마을기업 10곳이 주민 생활공간에서 특화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비건요거트와 밀키트, 장류, 소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생활권 중심의 판로 지원을 이어가 마을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 지역 마을기업 10곳이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지역 특화상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연계축제에 참여한다. 주민이 마을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다.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서는 비건요거트와 천연조미료, 만두전골 밀키트, 장류, 커피 등 먹거리와 가죽·퀼트 소품을 비롯한 생활제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의 특징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현장에서 판매한다. 주민들은 제품의 품질과 활용도를 직접 확인한 뒤 구매하며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다.
상품 판매와 함께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요거트와 영양 소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전거 수리 및 체험, 핸드드립 체험, 카드지갑과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과 마을기업이 제품의 제작 과정과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진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만드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축제를 주민이 일상에서 마을기업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접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판로 지원 행사를 이어가며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