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족친화기업 근로자, 부산 5곳 할인
핵심 요약
인천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가 이달부터 부산 제휴사 5곳에서 관광·숙박·체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아쿠아리움과 레지던스, 키자니아, 클럽디오아시스, 요트투어에 최대 70%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달 확보한 경북 9개 제휴 혜택에 부산 인센티브가 더해지면서 지역 간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인천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가 이달부터 부산의 관광·숙박·체험 시설 5곳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지역 간 상호협력을 추진하면서 마련된 혜택으로, 여름철 부산 여행에 적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소속 기업을 통해 구체적인 이용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제휴 혜택은 SEALIFE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30% 할인, LCT 레지던스 숙박료 정상가 대비 40~70% 할인이다. 키자니아 부산은 5시간권 30%와 오후권 35%, 클럽디오아시스는 주중 티켓 35%와 주말 티켓 30%를 각각 할인한다. 제일항공여행사의 영도 요트투어 승선권도 정가보다 20%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비롯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성평등가족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천 센터는 지난달 경북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도 협력해 관광, 숙박, 식음료, 체험 분야의 제휴 인센티브 9개를 확보하며 지역 밖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넓혔다.
경북에서는 글로벌코리아의 안동·경주 문보트를 10% 할인받을 수 있고, 대오수산의 영덕대게장과 와이너리 영천와인에도 각각 10% 할인이 적용되는 등 모두 9개 업체가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과 경북 제휴의 이용 방법과 세부 조건은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가족친화인증 담당자나 인사담당자도 관련 절차를 안내한다. 센터는 민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하고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