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민 참여형 소통체계 확대
핵심 요약
인천항만공사가 국민 신뢰와 참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소통 방향을 수립했다. 국민소통단과 오픈랩, 디지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모두의 인천항’을 고도화하고 슬로건을 공사의 대표 소통 브랜드로 확산한다.
인천항만공사가 국민 신뢰와 연결, 미래 가치를 핵심으로 한 국민소통 슬로건을 마련하고 공사 경영과 주요 정책, 대국민 홍보 전반에 적용한다.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선언으로, 여러 이해관계자가 공감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지를 통해 참여형 소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국민소통단을 운영해 국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국민소통 오픈랩에서 학계·산업계·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채널의 양방향 소통도 강화해 정책 기획부터 실행, 성과 공유까지 국민이 참여하는 구조를 넓힌다.
새 슬로건은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비전2035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가치 항만’과 연계됐다. 국가 물류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쌓아야 할 신뢰, 국민과 산업·지역사회를 잇는 연결, 국민과 함께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세 가지 가치를 담았다. 정부가 제시한 국민 참여 정책과 체감형 정책소통, 디지털 기반 양방향 소통 방향도 경영 전반에 반영한다.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모두의 인천항’은 국민 제안이 실제 사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 언론·온라인·현장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슬로건을 홍보 문구가 아닌 국민과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으로 규정했다. 공사는 임직원과 협력기관, 국민이 공유하는 대표 소통 브랜드로 이를 확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