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돌봄 현장 사례 나누고 시민 안내
핵심 요약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7일부터 10일까지 기념식과 심포지엄, 시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경기북부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6개 기관은 가족돌봄과 사별·애도, 종사자 소진관리 사례를 나눴다. 병원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해를 돕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기념식과 심포지엄, 시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당신의 따뜻한 돌봄에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호스피스 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생애말기 돌봄에 관한 정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7일 병원 신관 마리아홀 기념식에는 인천과 경기북부 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호스피스 동행상’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심포지엄에는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돌봄과 사별·애도, 종사자 소진관리 등 호스피스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병원은 8일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안내 캠페인을 열었다. 10일에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생애말기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이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들과 협력해 돌봄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쉽게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번 일정은 기관 관계자 간 사례 공유와 병원 방문객·지역 시민 대상 안내를 함께 진행한 것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