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서 개인정보 보호수칙 알린다
핵심 요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2일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사이버 보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성형 AI 개인정보 입력 주의와 공용기기 OTT 로그아웃 등의 수칙을 안내했다.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영상이 송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2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출국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과정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정리한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주요 내용을 알렸다.
안내 책자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용기기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한 뒤에는 반드시 로그아웃하고, 낯선 사람이 보내온 연락은 의심해 봐야 한다는 보안 수칙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공사가 지난달 31일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진행한 ‘정보보호 실천 강화 활동 결의문 서명식’의 후속 활동으로 마련됐다. 세 기관이 정보보호 실천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뒤, 인천공항 이용객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행동을 안내하는 현장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장 책자 배포에 이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캠페인을 계속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홍보영상은 오는 17일까지 두 터미널 출국장에서 송출될 예정이며, 휴가철 공항 이용객은 출국장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