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운지에 모인 전국 향토 음식
핵심 요약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사업장에서 전국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터미널과 탑승동별로 약 10종의 지역 대표 메뉴를 다르게 구성했다. 국내외 여행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과 식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7일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전국의 대표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팔도음식대전’을 시작했다. 제1·2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있는 5개 사업장에서 약 10종의 지역 메뉴를 운영하며, 국내외 여행객이 공항에서도 한국 각지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제1·2여객터미널 라운지에는 대구 납작만두 야채무침과 강원 메밀전병, 얼큰 소고기무국, 서울식 맑은 소고기무국, 부산 기장미역국, 강릉 초당순두부, 제주 흑돼지빵이 공통으로 마련된다. 터미널별 추가 메뉴도 달리해 제1터미널에서는 여수 꼬막비빔밥을, 제2터미널에서는 평양왕만두와 매콤 돼지불백을 제공한다.
탑승동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대전 두부두루치기와 부산 기장미역국, 천안 호두과자 등 지역색을 살린 음식으로 별도 메뉴를 꾸렸다. 전체 행사 메뉴에는 전라·경상·충청·강원·제주 지역 음식과 함께 서울의 소고기무국, 평양 전통음식까지 포함됐다. 제주 하르방빵을 비롯해 식사류와 간식류를 함께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에 평양까지 아우르는 음식 구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여행객에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구성해 공항 라운지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