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치앙마이대, AI·물류 연구 협력 확대
핵심 요약
인제대 컴퓨터·AI대학과 치앙마이대 공과대학이 물류·교통 및 AI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적 교류, 공동연구, 연구실 활용 워크숍과 국제 공동연구실 설치를 추진한다. 두 대학은 교육·연구 자산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와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인제대학교 컴퓨터·AI대학과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공과대학이 물류·교통과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 두 대학은 지난 11일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과 교원의 교류에서 국제 공동연구실 운영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기로 했다. 인제대는 협약 체결 사실을 13일 공개했다.
협약에는 학생을 비롯한 연구·교육 인력의 교류, 국제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와 출판물 공유가 포함됐다. 양측은 서로의 연구실을 활용한 워크숍도 운영하고 국제 공동연구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희철 인제대 컴퓨터·AI대학장과 통차이 퐁사무트 치앙마이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앙마이대는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태국 대학 가운데 3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4위에 올랐다. 양측은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자산을 공동 활용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김희철 학장은 AI와 물류·교통 분야의 자산 공유를 토대로 실질적인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이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와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차이 퐁사무트 학장도 이번 협력을 양 기관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하고, 물류·교통 분야를 출발점으로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