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상반기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
핵심 요약
인바이오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46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각각 10.0%, 10.5% 증가했다. 농협 대상 매출이 71% 늘었고 제초제와 살균제 수출액은 각각 567%, 153% 확대됐다. 회사는 신규 품목과 신물질 공동개발을 통해 하반기 및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바이오는 2026년 상반기 매출 246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0.5% 증가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이번 실적에서는 농협을 통한 판매 확대와 제초제·살균제의 국내외 매출 증가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나타났다.
농협 대상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 전체 매출의 두 자릿수 증가를 이끌었다. 인바이오는 영업활동을 강화해 올해 농협 매출을 12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반기에 확인된 높은 증가세를 바탕으로 농협 판매망에서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품별로는 제초제와 살균제의 수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제초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7% 급증했고, 살균제 수출액도 153% 확대됐다. 두 품목의 국내 매출은 각각 17% 증가해 수출뿐 아니라 내수에서도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국내 판매 확대와 큰 폭의 수출 신장이 동시에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
인바이오는 하반기에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면서 살균제·살충제·제초제 분야의 신규 품목 개발로 제품 구성을 넓힐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물질 공동개발을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는 기존 제품의 성장세 유지와 신규 품목 확대 추진에 따라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