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전공생 35명, AWS서 AI 직무 체험
핵심 요약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학생 35명이 AWS 코리아 본사에서 빅테크 진로와 AI 기술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로 챗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고 자료 조사와 논문 초안 작성을 실습했다. 컨소시엄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융합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컨소시엄은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AWS 코리아 본사에서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위한 빅테크 진로체험 융합프로젝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 학생 35명이 참가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빅테크 기업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살펴보며 진로를 탐색했다.
프로그램은 AWS 채용 절차와 직무 소개, 현직자 커리어 토크,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특강, AI Agent와 Amazon Quick 활용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로 챗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자료 조사와 논문 초안 작성도 체험했다. AWS 현직자와의 대화에서는 인문사회 전공자가 빅테크 산업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에서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학적 사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Agent 실습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기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전공과 진로에 AI를 연결할 가능성을 체감했다.
이준희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부단장인 광운대 교수는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데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넓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합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운대와 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이 참여하는 이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HUSS 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총 90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