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제이, 정서 고립 감지 AI 컴패니언 개발
핵심 요약
인디제이가 180억원 규모의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눈치AI를 기반으로 정서 고립을 감지하고 먼저 개입하는 AI 컴패니언을 개발한다. 개발 기술은 돌봄·헬스케어·AICC·모빌리티·로봇·스마트홈 분야로 확장된다.
인디제이가 총 180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정서적 고립을 미리 감지하고 필요한 시점에 개입하는 AI 컴패니언을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년 6개월 동안 4개 과제에 26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사람의 개입을 10% 이하로 낮추고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술성숙도 7 수준의 제품·서비스 구현이 목표다.
인디제이가 맡은 과제는 국민 정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서 고립 선제 감지와 적시 개입 기술 개발이다. 심심이가 주관하고 엔씨에이아이,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페이크아이즈,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이 함께한다. 표정·음성·텍스트·시선·행동 패턴과 생체·환경 신호를 분석하고 과거 대화, 사건, 선호, 관계, 정서 변화를 장기기억으로 연결해 개입 필요성과 시점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인디제이는 감정·상황 인지 미들웨어인 ‘눈치AI’를 활용해 인지·기억·행동으로 이어지는 기술 체계를 고도화한다. 클라우드 연결 의존도를 낮춘 온디바이스 AI와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도 적용해 민감한 정서·건강 데이터를 처리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약 50만명의 사용자와 31억건 이상의 상황·감정 학습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CES 2023·2024·2026 혁신상을 받았다.
개발 기술은 시니어·공공 돌봄,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금융·보험 AICC,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로봇·스마트홈으로 확장된다. 기업은 API·SDK와 온프레미스·엣지 방식으로 멀티모달 인지, 개인화 기억, 능동 대응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인디제이는 병원·보험사·지자체·통신사·완성차·로봇 기업 등과 실증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2027년 말 단계평가에서는 4개 과제 중 우수 과제 1개를 선정해 1년간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