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축제부터 명소까지 잇는 열차·버스 여행
핵심 요약
익산시가 고구마(순)축제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열차·버스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열차는 2개 코스에 200명, 버스는 22일과 23일 각각 60명을 모집한다. 축제 방문객의 동선을 전통시장과 관광지로 넓혀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북 익산시가 오는 22~23일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익산 고구마(순)축제’를 지역 관광명소와 연결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열차와 버스로 익산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뿐 아니라 먹거리와 체험, 역사문화 공간까지 둘러보도록 동선을 구성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2일에는 ‘익산철도 999 시즌1’ 사업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고구마(순)축제 열차’가 운행된다. 여행 일정은 축제장을 중심으로 왕궁포레스트, 익산 수파크, 미륵사지, 중매서시장을 연결하며 ‘액티비티’와 ‘힐링·역사문화’ 등 2개 코스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코스별 100명씩 모두 200명이며 여행공방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울·경기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상품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운영된다. 축제장과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원도심 맛집을 묶어 관광과 미식을 한 일정에서 경험하도록 했다. 참가자는 축제장에서 마련되는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한다. 날짜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예약 창구는 아름여행사다.
익산시는 축제 관람에 머물던 방문 동선을 관광지와 전통시장, 원도심 음식점으로 넓혀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윤리 문화관광산업과장은 관광명소와 먹거리, 체험을 함께 경험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는 구성 취지를 제시했다. 이번 상품은 여름철 익산 곳곳의 매력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축제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